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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일본 후쿠오카 4월 여행 코스 후쿠오카 날씨 일정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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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이번 혼자 4월에 다녀왔던 후쿠오카 여행 코스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후쿠오카 4월 날씨는 따뜻했고 벚꽃이 많이 핀 상태였는데요.

제가 갔던 주가 딱 절정이라 정말 이쁜 모습을 많이 보고 올 수 있었어요

저의 이번 여행 스타일은 쇼핑 보다는 일본 그자체의 느낌을 즐기고 만끽할 수 있는

후쿠오카 여행 코스입니다! 4박 5일 다녀왔는데 히타와 우키하 근교 여행은 다음 블로그로 자세히 다룰게요~

저는 후쿠오카 근교 여행지인 히타와 우키하까지 둘러보고 왔는데요

정말 이쁜 곳들과 맛있는 집을 방문했던 기억을 공유해드릴게요! 

 

1일차

 

저는 이날 오후에 도착했어요

이번 숙소는 텐진 미나미 역 근처로 잡았어요! 하지만 바로 후회했답니다 ㅠ 

텐진 미나미 역은 숙소가 조금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텐진과도 하카타와도 가까운 거리가 아니였기에.. 하루에 2-3만보는 걸었어요. 

하지만 걷는 것도 좋아하고 저렴한 숙소를 찾으신다면

텐진미나미역 근처 숙소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가 궁금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자세히 공유해드릴게요~^^

 

이번에 혼자 여행온 거라서 숙소 선택에 신중했는데여 결과는 만족!

일본 숙소는 다 너무 작아서 불편했는데 이번 숙소는 너무 넓어서 깜짝 놀랐어요!

체크인도 무인으로 하는 시스템이라 정말 편했답니다.

사진에 나와있듯이 태블릿 PC로 화상통화하여 체크인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키와미야 함바그 하카타 맛집

 

"  키와미야 함바그  "

보통은 공항에서 하카타역으로 많이 오시기에 바로 하카타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키와미야 함바그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날 오후 4시쯤 도착하였는데 대기는 4팀 정도 있었고 1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어요

함바그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키와미야 함바그 추천드립니다!

* 단 많이 먹을 시 느끼할 수 있으니 여성분들은 사이즈 작은 걸 추천드려요

 

 

마이즈루 공원

 

" 마이즈루 공원 "

밥을 먹고 난 이후에는 하카타 역에서 마이즈루 공원으로 이동했어요!

마침 이날 공원에서 축제가 열려서 운이 좋았답니다~

처음으로 즐긴 일본 축제였어요! 4월에 방문하신다면

미리 축제 일정을 확인해보고 맞춰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이쁘거든요 ㅠ

 

마이즈루공원

 

축제를 다 구경하고 나왔더니 이렇게 이쁜 4월 후쿠오카 벚꽃을 만났네요

정말 아름다워서 한참을 노래 들으며 감상하고 왔어요!

 

" 모츠나베 오오야마 텐진 "

저녁으로는 후쿠오카에서 정말 유명한 모츠나베를 추천드려요

저는 후쿠오카에서 모츠나베를 처음 접해봤는데 이날 먹고 너무 맛있어서 4박 5일 일정동안 총 3번 방문했습니다..

그정도로 너무 맛있으니 후쿠오카에 가셨다면 모츠나베는 꼭 드셔보세요!

하카타점과 텐진점 모두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시면 될 거 같아요!

낮에도 가고 저녁에도 갔었는데 모두 다 웨이팅 안 하고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1일차는 도착하는 날인 만큼 시내만 돌아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일차

2일차 아침은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게 좋겠죠?

무츠카도 카페

 

"무츠카도 카페 후르츠산도"

이곳은 하카타역에 위치한 무츠카도 카페입니다

일본에 왔으면 후루츠산도를 꼭 먹어줘야 해요

이 집은 정말 맛있으나 웨이팅이 꽤 긴편이에요

저는 오전에 방문하였는데도 사람이 많아 2-30분은 기다렸다 들어갔습니다

그치만 이 맛을 본 순간.. 1시간까지도 기다렸다 먹을 수 있는 맛..

정말 빵이 쫀득하고 과일들은 달고 진짜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에요

디저트를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거에요

 

" 구시다신사 "

후쿠오카 여행지를 보시다 보면 구시다 신사는 꼭 나오는데

캐널시티 가는 길인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서 아마 걸어다니시면 지나치실 거에요!

캐널시티가 일정에 있으시다면 가는 길에 들려보세요!

이곳을 목적으로 간다면 생각보다 볼 게 없어서 실망하고 돌아가실 수 있지만

캐널시티를 가는 중이라면! 가는 길에 둘러 보시고 가세요!

 

 

" 캐널시티 "

후쿠오카를 여행지로 삼으셨다면 무조건 캐널시티도 넣으셨을 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짧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저는 쇼핑 보다는 힐링과 일본 스러움을 느끼러 갔기에 캐널시티에 있다보면 서울과 다를 게 없었어요ㅠ

그래서 캐널시티에 가면 꼭 들르는 "오니츠카타이거"와 디즈니샵, 토토로 스토어만 들리고 왔답니다!

오니츠카타이거는 직원분들이 대부분 한국어를 사용하시고

한국인 손님도 많기에 전혀 불편함 없이 신발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사서 아직도 잘 신고 다니고 있답니다^^

이거 세개만 구경하고 좀만 돌아다녀도 금방 1-2시간 순삭이라구요 ㅠ

 

텐진 긴샤리 야키니쿠

 

쇼핑을 다 했으면 저녁으로는 야키니쿠를 먹어줘야죠!

이곳은 제가 후쿠오카 여행에서 먹은 음식 TOP 1입니다..

진짜 강추드려요. 그냥 녹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가게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예약하고 가시면 빠르게 입장할 수 있어요!

예약없이 가신다면 8-9시쯤 입장이 가능할 수도 있으니 미리 사전 예약은 필수!

 

텐진 돈키호테 본점

" 돈키호테 본점 텐진점"

마지막으로 텐진에서 야키니쿠를 드셨다면

바로 도보 6분 거리에 있는 돈키호테에 들려 쇼핑하고 온다면 일본 여행은 마무리!

후쿠오카 여행은 정말 쉽고 웬만하면 도보로 다 이동 가능하기에

튼튼한 다리만 가지고 계신다면 어디든 가보실 수 있을거에요!

저는 짧은 시간 안에 근교 2곳을 다녀오느라 시내는 자세히 못둘러보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다음 블로그는 후쿠오카 근교 여행지인 히타와 우키하 일정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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