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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민 맛집

제주 공항 근처 용담에 위치한 고양이 카페 미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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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항 근처 용담에 위치한 고양이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귀여운 길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는 제주공항 근처 용담에 위치한

미르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미르담은 제주시에서 몇군데 없는 늦게까지 영업하는 심야 카페입니다.

저는 틈 날 때마다 귀여운 고양이들을 보러 자주 방문해요!

 

약간의 꿀팁은 비가 오는 날이거나 밤에 방문하시면 귀여운 고양이들을 더 많이 만나보실 수 있어요:)

 

" 제주 미르담(Mirdam) "

제주 제주시 용화로 1-10 제니스빌라 옆

애견 동반카페, 키즈케어존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 공항에서 오는 방법 "

1) 차량

제주 공항에서 차로 이동 시 약 7~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차 공간은 넓으니 주차 걱정 없이 오셔도 될 거 같아요! 

* 단 카페 옆 빌라 주차장에는 절!대! 주차하시면 안 됩니다. 안쪽으로 오시면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2) 버스

버스를 이용하시려면 3번에서 365번, 325번, 316번, 370번을 타시고 용문사거리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용문사거리에서 미르담까지는 도보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3) 택시

공항에서 택시로 이동시 거의 기본요금과 가까운 금액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 외관 "

지브리에 나올 거 같은 고요한 공간

 

입구로 들어오면 작은 카페와 넓은 잔디밭에 고양이들이 반겨줍니다.

저는 이번에 저녁에 방문해서 고양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잔디밭에도 테이블이 있으니

지금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외부에 앉아 고양이들을 지켜볼 수 있었어요~

애견동반 가능

 

미르담은 애견 동반이 가능해 이번에는 강아지와 함께 방문했어요~

고양이들이 놀랄 수 있으니 거리 두기는 필수! 

 

저녁에 방문하시면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들을 더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ㅜ.ㅜ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인형같이 귀여운 작고 귀여운 친구들.. 

마치 지브리 영화에 들어온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고양이와의 시간을 더 즐길 수 있었던거 같아요.

 

 

내부

 

자 이제 카페 안으로 들어오면 미르담만의 작고 귀여운 아늑한 공간이 반겨주는데요!

내부는 작은편이에요.

미르담은 작아서 더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

 

미르담을 수없이 다녀본 저의 경험으로는 제주말차슈페너가 정말 맛있어요!

크림 라떼에 올라가는 크림이 정말 맛있는데 다들 미르담에 방문하신다면 라떼 메뉴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에이드 종류는 청귤 에이드가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어요

사장님이 직접 만든 수제청이라고 해요! 제주도에 놀러 오셨다면 청귤 에이드도 한 번 주문해보세요!

색다른 맛이랍니다!

 

카운터에 보면 이렇게 귀엽고 다양한 휘낭시에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얼그레이와 소세지 휘낭시에가 제일 맛있었어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미르담에서 판매하고 있는 크로플인데 생크림으로 이렇게 귀여운 곰돌이를 만들어 주신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이 메뉴를 꼭 주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에요~

 

이 사진은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했을 때에요.

따뜻하고 아늑한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이른 아침 방문도 추천드려요.

이른 아침 혼자 오신다면 조용히 힐링하고 갈 수 있을 거 같네요.

 

 

 미르담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은 대부분 순해서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있어요

단 직접 다가가서 만지거나 쫒아다니면 안 된답니다!

가만히 테이블에 앉아 있다 보면 고양이들이 옆에 와서 자거나 애교를 부리기도 해요 

운이 좋아야만 간택당하실 수 있습니다 .. ㅎㅎ

 

 

옹기종기 모여서 물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은 진짜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테이블에 앉아서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며 고양이들을 보는 재미로 자주 가게 되는 거 같아요

 

 

너무 귀엽게 자는 고양이들.. 진짜 천사에요

 

저는 이날 정말 운이 좋았어요

체리라는 친구가 제 바로 앞에 누워서 잠들었지 뭐에요..?

진짜 너무 귀여웠지만 고양이 구경하느라 할 일은 못하고 돌아왔답니다..ㅎㅎ

 

 

한쪽에는 여기서 지내고 있는 고양이들을 모티브로

만들어 놓은 귀여운 석고방향제들이 있어요~

이외에도 제주를 담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캔들과 석고방향제, 컵받침 등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나중에 방문하신다면 지갑이 숭숭 열리니 조심하세요 ㅋㅋ!

미르담은 고양이 뿐만 아니라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정말 위험한 카페입니다...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고 조용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제주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 꼭 들려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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