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저희 집 근처에 있는
그해 여름
이라는 카페입니다!
제주 감성 카페
" 그해 여름 "
위치
제주시 한경면 홍수암로 568
주차는 바로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13:00 - 16:30
* 변동사항은 인스타그램 공지 확인
이 카페는 우연히 집 근처에서 공부할 카페를 찾다가
검색해서 오게된 카페인데 너무 좋아서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어요
일단 입구부터 돌담과 제주 스러운 집같이 생긴 외형이
제주에 있다~라는 느낌을 줘서 너무 좋더라구요!
이 카페는 100년된 제주 구옥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라고 해요
정말 분위기가 남다르더라구요!
들어가기 전부터 사진을 무척 찍고 들어갔답니다 ㅠㅠ 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이쁜 잔디밭 안에 작은 카페가 나오는데요
이 앞에서도 사진을 한참 찍고 들어갔어요ㅋㅋㅋ!
내부로 들어가면 이렇게 이쁜 공간이 나와요 ㅠㅠ
정말 이쁘죠
내부 또한 너무 이뻐서 사진 x 100장 남기고 왔어요
레트로 느낌도 나고 구옥 느낌도 나는 이 분위기가 취향 저격입니다..
저는 총 세 번 방문하였는데요
갈 때마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고즈넉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저는 주로 대형 카페 보다는 이런 제주스러운 카페를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요
이곳이 정말 그런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쪽으로 가면 이렇게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정말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내부가 꽤 커서 놀랐습니다
저는 그해 여름의 이 자리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푸른 잔디밭을 보면서 힐링하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혼자 여행 오신 분들이 이곳을 방문한다면
너무 좋은 추억 남기고 가실 거 같아요!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은 편이에요, 참고하세요:)
디저트는 가는 날마다 조금씩 바껴 있었는데
보통 타르트와 레몬 케이크는 항상 있었어요
이날은 청포도 타르트와 쑥라떼, 청귤에이드를 마셨는데
쑥 라떼는 생각보다 달고 맛있었어요! 크림이 맛있더라구요
타르트는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괜찮더라구요!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무화과 타르트였네요! 레몬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여름밤 에이드를 마셔봤는데 정말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맛이었어요
다들 호기심이 많다면 한 번 드셔보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제주시 한경면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그해 여름"카페에 한 번 들려보세요!
마을 자체가 조용하고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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